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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안마 바우처를 찾아보시면 이름부터 걸립니다. 어떤 곳은 안마바우처라 적어 두고, 어떤 곳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라고 적어 두었기 때문입니다.
둘은 같은 사업입니다. 무엇을 지원하는 제도인지부터 갈라 놓겠습니다.

정부지원 안마 바우처는 어떤 복지사업인가
지자체 공식 안내문에 쓰이는 이름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입니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한 갈래이고, 실제 운영은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춰 합니다.
목적이 두 개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하나는 어르신과 등록 장애인의 건강관리 지원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 사업장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복지와 고용을 묶어 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제공 인력이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지자체 안내문에는 의료법 제82조 및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3조에 의한 안마사가 제공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안마사 자격은 시각장애인에게만 인정됩니다
의료법 제82조가 근거입니다. 조문은 안마사를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시각장애인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한정하고, 시·도지사에게 자격인정을 받도록 정해 두었습니다.
자격을 얻는 길도 두 가지로 못박혀 있습니다.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서 물리적 시술에 관한 교육과정을 마치거나, 중학교 과정 이상의 교육을 받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안마수련기관에서 2년 이상 수련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는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 이 사업의 제공기관은 보건소에 등록된 안마원·안마시술소입니다. 안마사 자격이 없는 곳은 이 사업과 무관하며 바우처 결제도 되지 않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안내문이 공통으로 드는 대상은 세 갈래입니다.
첫째,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입니다. 둘째,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입니다. 셋째,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분으로 해당 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적혀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부터 지자체마다 갈립니다. 서울 관악구는 만 65세 이상에 대해 140% 이하이면서 기초연금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일 것을 함께 요구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질환 증빙도 필요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의사 진단서·소견서·처방전 중 1종을 받되 질병분류코드 G, M, I 및 R81, E10~15에 해당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안성시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발급분을 요구합니다.
본인부담금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이용 조건 자체는 비슷합니다. 주 1회(월 4회), 회당 60분, 12개월이 기본 틀이고, 재판정을 거쳐 한 번 연장되는 곳도 있습니다.
갈리는 것은 금액입니다. 안내문에 적힌 숫자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월 180,000원 중 정부지원 163,200원, 본인부담 16,800원입니다. 서울 관악구와 도봉구는 월 168,000원 중 정부지원 151,200원, 본인부담 16,800원입니다. 경기 안성시는 월 180,000원 중 정부지원 162,000원, 본인부담 18,000원입니다.
총액도 다르고 본인부담도 다릅니다. 인터넷에서 본 금액을 내 동네 금액으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본인부담금은 바우처와 별도로 매월 직접 납부합니다.
정부지원 안마 바우처 신청 방법
신청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읍·면) 주민센터입니다. 본인 외에 친족이나 법정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한 지자체가 있습니다.
서류는 대체로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앞서 말씀드린 질환 증빙서류입니다.

신청 시기도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서울 도봉구는 매년 1월 말에서 2월 초에 접수한다고 안내합니다. 연중 아무 때나 받는 사업이 아닐 수 있으니, 주민센터에 올해 접수 일정을 먼저 물어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제공기관과 상담해 이용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받는 날 카드를 본인이 지참해 당일 결제합니다.
제공기관은 어디서 확인하나
가장 확실한 곳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socialservice.or.kr)입니다. 지역별 제공기관을 검색할 수 있고, 콜센터는 1566-3232입니다.
주민센터나 구청 담당 부서에 물어보셔도 됩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단체인 대한안마사협회도 전국 안마원 대표번호 1688-9933을 두고 있습니다.
덧붙이면 이 사업은 증상을 치료해 준다고 약속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안내문에도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마사지·지압 등을 제공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으시면 진료가 먼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식 이름이 무엇인가요.
지자체 안내문에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로 적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하나입니다.
몇 살부터 신청하나요.
만 60세 이상이면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으면 대상입니다.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는 별도 기준입니다.
돈은 얼마나 내나요.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확인된 곳은 월 16,800원 또는 18,000원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받나요.
주 1회, 월 4회, 회당 60분으로 12개월 지원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어디에 신청하나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입니다.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합니다.
아무 데서나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안마사 자격을 갖춘 등록 제공기관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서 확인하십시오.
정부지원 안마 바우처의 금액과 소득 기준, 접수 일정은 지자체와 연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청 전 주소지 주민센터와 공식 안내를 확인하십시오.